같은 빌라에 사는 여성집 침입해 침입해 강도강간
2008. 12. 15. 09:38
[부산CBS 정민기 기자]
같은 빌라에 사는 여성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 경찰서는 같은 빌라에 사는 여성 집에 베란다를 통해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강 모(31) 씨를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강 씨는 지난 13일 같은 빌라 5층에 사는 김 모(26) 양의 집에 침입해 김 양이 귀가할 때까지 기다렸다 김 씨를 흉기로 위협해현금 3만 원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탐문 수사와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을 통해 같은 빌라에 사는 사람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지난 7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강 씨를 붙잡았다.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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