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구석구석 덥혀주는 따듯한 바람, 온풍기
[쇼핑저널 버즈] 감기의 계절 겨울, 건강을 지키려면 항상 몸을 따듯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항상 집 전체 난방을 켜 둘 수는 없는 일. 낮에는 다소 춥더라도 난방을 끄고 옷을 단단히 입는 정도로 몸을 보온한다. 그런데 자신이 방이 외부와 바로 맞닿아 있다면? 베란다 확장 공사를 했을 경우 쉽게 일어나는 문제이며 창문 크기가 커도 추위에 쉽게 노출된다.
이럴 때 쓸 만한 제품이 온풍기다. 온풍기는 반사판을 이용해 복사열을 전달하는 전기히터와 달리 따듯한 바람을 만들어 순환시키는 방식을 사용하므로 방 전체를 골고루 따듯하게 만들어준다. 설치 장소에 따라 이동형과 벽걸이형, 천장형 제품이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사용 목적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먼저 이동형은 콘센트를 연결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나 가지고 가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쓰던 사람이 외출이라도 하면 다른 가족 구성원이 자신의 방으로 가져가 사용할 수 있는 것. 반면 벽걸이형이나 천장형은 이동이 불가능한 대신 공간이 부족하더라도 설치가 가능하며 높은 곳에 위치해 아이의 손에 잘 닿지 않으므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리모컨을 통해 먼 곳에서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부가 기능도 따져봐야 한다. 온풍기는 공기를 순환시키는 제품이라 필터를 통한 공기청정 기능을 가진 모델도 제법 있는 편. 다만 필터 교환이나 청소 등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더러운 공기의 온상이 될 소지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필터 외에 음이온 발생 장치를 갖춘 제품은 담배 연기, 아황산가스 등 유해 기체를 분해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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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EHR-180D는 이동형 PTC 방식 온풍기다. 저/고/자동의 3단계로 열량을 조절하며 넘어졌을 때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과열을 방지하는 안전장치를 갖췄다. 또 잘 타지 않는 난연성 수지로 만들어 화재 위험을 더욱 낮췄다. 7시간 30분까지 타이머를 세팅할 수 있으며 리모컨도 사용 가능하다. 소비전력은 1,800W이며 가격은 6만원대. |
이동형 전기 온풍기 위닉스 HP-510은 PTC 세라믹 히터를 사용했다. 강/약 2단으로 발열량을 조절하며 풍속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항균 필터를 내장했으며 자동온도 감지센서 및 과열방지센서를 갖춰 화재위험에 대비했다. 타이머는 4시간까지 설정 가능하며 LED 디스플레이를 달았다. 소비전력은 약일 때 2,250W, 강일 때 3,000W이며 가격은 14만원대. |
자동온도 기능은 별도의 조작을 거치지 않아도 실내 온도를 인체에 알맞게 조절해 줘 편리하다. 비슷한 것으로 설정 온도가 될 때까지 가동됐다가 멈추고, 온도가 떨어지면 다시 켜지는 희망온도 기능이 있다. 또 굳이 온도 센서가 없더라도 타이머가 있는 제품을 구입해 잠들기 전에 30분 정도로 설정해두면 따듯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다.
열량은 보통 강/약 2단계로 조절하는 제품이 많으며 3단계로 분류된 제품도 있다.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열량을 강하게 할수록 소비되는 전력량이 많아진다는 것. 가정에서 사용되는 전기는 누진세가 적용돼 일정량 이상 전기를 사용하면 세금이 단계별로 올라간다. 다른 전기제품과 합한 총 전력 소모량이 일정 단계 이하가 되도록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업계 전문가는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보통 강/약의 소비전력은 약 1,000W 정도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동식 온풍기는 넘어지면 자동으로 꺼지는 안전장치가 있으면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일부 제품은 온도퓨즈, 과열/과전류 방지장치 등을 내장해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버즈의 선택! 한일 HEFW-2300R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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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HEFW-2300RACA는 항균/카본 필터에 음이온 기능을 내장해 공기 정화가 가능하며 3단계로 열량을 조절할 수 있어 전력량 조절을 짜임새 있게 할 수 있다. 눈에 잘 들어오는 컬러와 기호로 현재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LCD 디스플레이 등 장점이 두드러져 선정했다.
PTC 세라믹 히터이며 좌/우 풍향은 자동으로, 팬 각도를 조절함으로써 상/하 풍향은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3중 안전장치를 내장했으며 8시간까지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다. 리모컨은 벽걸이형의 기본. 소비전력은 2,200W이며 가격은 12만원대.
※자료제공·가격비교 사이트 마이마진( www.m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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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centerp@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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