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로봇청소기 시장 '출사표'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내년 1월 출시 예정.. "로봇청소기 대중화 앞장" 선언]
웅진코웨이가 로봇청소기 사업에 뛰어 든다. 1만2000여 고객관리 전문가인 '코디'를 통해 로봇청소기를 정수기에 버금가는 대중상품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16일 생활가전업계에 따르면 웅진코웨이는 2009년 1월 출시를 목표로 로봇청소기를 개발하고 있다. 웅진코웨이가 선보일 로봇청소기는 특히 기존 제품보다 인공지능기능을 강화하고 디자인에 역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발 중인 로봇청소기는 웅진코웨이가 내년부터 도입키로 한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을 처음 적용한 제품이 될 전망이다. UX디자인은 사용자의 생활패턴은 물론 고객의 상상 속 요구(NEEDS)와 환경보호 등을 녹여낸 '사용자 경험' 디자인 시스템을 일컫는다.
웅진코웨이는 자체 필터 기술력과 고객관리 전문가인 '코디'(Coway+Lady)를 통해 로봇청소기의 대중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로봇청소기는 2003년 국내에 처음 소개됐으나 청소시간이 오래 걸리고 청소하는 곳이 겹치는 등의 단점 때문에 시장 성장이 더뎠다. 2005년 3만대였던 시장은 올해 11만대로 성장한 후 오는 2010년 30만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아울러 로봇청소기를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음식물처리기, 연수기에 이어 제6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향후 청소기 시장의 대세는 로봇청소기이고 맞벌이 부부가 보편화되고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시장이 급성장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정수기를 통해 증명된 웅진코웨이의 필터 기술력과 코디를 통한 유통망을 이용해 로봇청소기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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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근기자 b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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