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도 '오바마 열풍'

2008. 11. 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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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ANC▶

오바마 열풍이 국내 서점가까지 밀려들었습니다.

오바마 관련 책이 진열대를 차지한 것도 모자라 주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문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오바마 대통령 당선 하루 뒤.

오바마 책은 불티나게 나가고 있었습니다.

밀려드는 주문에..

"그런데 지금 고객님이 오늘까지

꼭 필요하다고 그러는데 책이.."

"책 자체가 아예 없어요?"

기존의 책은 옆으로 밀려나고

눈길이 가장 많이 쏠리는 통로 진열대는

오바마 책이 차지했습니다.

◀INT▶정영미 북마스터 /광화문 교보문고

"평소에 1~2권 나가던 책이

어제 당선된 뒤로 20권 30권씩 나가고

다량주문도 50권,100권씩 밀려들고 있습니다."

자서전 <담대한 희망>부터,

오바마가 당선되기도 전에

오바마의 승리를 전제로 출간된 책까지,

오바마 관련 책만 18권에 이릅니다.

반면 그의 맞수 매케인에 대한 책은

3권밖에 출간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 출간된 오바마와 매케인 관련 서적의

비율을 볼 때, 국내 출판계에서도

오바마의 승리는 이미 예견된 바였습니다.

출생부터 당선까지,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오바마의 삶은,

그 자체로서 감동적인 소재입니다.

◀INT▶송준화 기획편집팀장 /도서출판 <새로운 제안>

"여태까지의 지도자하고는 또 다른 면,

특히 젊다는 부분 그리고 꿈과 변화,

거짓 없음 그리고 신뢰에 대한 강한 느낌을

오바마를 통해서 느낀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수의 미국도 없고,

진보의 미국도 없다며,

삶 자체가 편견. 아집과의 투쟁이었던 오바마.

자서전 제목처럼

<담대한 희망>을 역사에 선물했습니다.

MBC 뉴스 문호철입니다.

(문호철 기자 hcmoon@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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