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떠돌이 고양이 개체수 조절사업 '완료'

2008. 10. 28. 17: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대전시 대덕구는 9월 중순부터 지난 25일까지 동물병원, 전문포획자 합동으로 '떠돌이 고양이 개체수 조절사업'을 추진, 207마리를 포획한 후 불임수술과 광견병·기생충 예방 접종을 시행, 방사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덕구는 2005년도부터 조절사업을 시행, 현재까지 786마리를 포획해 수술과 기생충 예방 접종으로 고양이 피해가 예전보다 많이 줄게 돼 그 동안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반응이 좋고 사업효과도 크게 나타나 2010년까지 1200마리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사진 있음>

박희송기자 hspark@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