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공략] 크롬의 시크릿모드, 나의 웹 기록 '숨기자'
[쇼핑저널 버즈]

구글 크롬은 몇 가지 브라우저 사용 기록을 PC에 남겨둔다. 방문한 페이지 주소 및 페이지 캐시 파일과 스냅샷, 웹 사이트별 쿠키, 다운로드 내역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브라우저 사용 기록은 이후 크롬을 사용할 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때론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크롬을 실행하면 '자주 방문한 페이지'가 나오는데 나의 브라우저 사용 행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이런 분석 행위는 개인의 웹탐험에 제법 도움이 된다. 그러나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었을 경우 사생활 침해라는 나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나만의 비밀스럽고도 음밀한(?) 웹탐험기를 남들에게 노출시키고 싶지 않다면 시크릿 모드를 활용해보자. [현재 페이지 관리]→[새 시크릿 창] 메뉴를 선택하면 시크릿 모드로 동작하는 새로운 크롬 창이 나타난다. 링크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시크릿 창에서 링크 열기] 메뉴를 선택해도 결과는 같다.
시크릿 모드로 동작되는 동안 크롬은 사용자가 열어 본 웹사이트를 검색 기록에 보관하지 않는다. 쿠키는 임시로 저장되었다가 크롬을 닫으면 모두 삭제된다.
시크릿 모드의 크롬은 제목 창의 테두리 색이 일반 크롬 창보다 더욱 진하며 브라우저 좌측 상단 모서리에 시크릿 모드임을 알리는 아이콘이 생성되기 때문에 시크릿 모드를 사용 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크롬의 시크릿 모드로도 나의 웹탐험기를 숨기기가 힘든 상황이 있다. 등 뒤에 직장 상사나 여자 친구가 내 모니터를 노려보고 있을 때가 바로 그 상황이다. 당연한 얘기일 수 있으나 구글은 이러한 내용을 시크릿 모드 사용시 주의할 사항에 포함시켜 놓았다.
'뒤에 서 있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주의 문구는 크롬의 동작 상태를 시크릿 모드로 전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왜 크롬인가?▶ 크롬이 지원하는 플러그인은?▶ 크롬의 탭 브라우징▶ 옴니박스, 크롬의 요술박스▶ 크롬의 또 다른 검색 기법▶ 크롬의 북마크
한주엽 기자(powerusr@ebuzz.co.kr)
'IT 제품의 모든것'-Copyright ⓒ ebuzz.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할아버지도 나치였다?”…독일, 충격의 검색 서비스 등장
- “자연스러움이 대세”…英 안면 시술 급증, 성형 판도 바뀌었다
- 李대통령 “PBS 확실히 폐지했나…연구 인건비는 재정으로”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소폭 조정…종전 협상 신중론 영향
- 구글, 지난해 국내 부적절 광고 1억7550만 건 삭제…선제 차단에 '제미나이' 활용
- 李대통령 지지율 66%…민주 48%·국힘 19%[한국갤럽]
- 제네시스, 獨 아우토빌트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선정
- 비아트론, 中 비전옥스 8.6세대 열처리 장비 2종 공급
- 금융위, 80조원 금융지원 프로그램 가동... 철강·후방산업 자금난 해소 주력
- 민간·공공 개인정보 전담인력 평균 0.3명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