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반응] 한국축구 오늘만 같아라!..정성훈은 '한국의 루카토니'

2008. 10. 16. 06:5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축구장에 물을 채우라며 성토하던 축구팬들이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썰렁해지던 상암벌엔 28,639명이 찾아들어 오랜만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5일 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B조 두 번째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4-1로 대파했다. 지난 주말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승리한 것에 이어 또 한번 시원스런 골폭죽이 터졌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무기력한 탈락과 북한과의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의 실망스런 무승부로 '허무축구'라는 오명을 썼던 한국축구는 오랜만에 팬들을 만족시켰다.

골을 터트린 '캡틴' 박지성과 이근호에 대한 찬사도 줄을 이었지만, 대표팀의 새얼굴 정성훈(29.부산 아이파크)의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대표팀의 늦깎이 새내기인 정성훈은 우즈베키스탄전에 이어 A매치 두 번째 출전 만에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190cm의 장신 공격수 정성훈은 성실하고 헌신적은 모습으로 성공적으로 포스트 플레이를 펼쳐 수 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음에도 호평 받았다.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그를 이탈리아 대표팀의 대기만성형 공격수 루카 토니와 비교하며 기대감을 보냈다.

'K-리그의 명품 프리키커' 김형범도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날카로운 프리킥 슈팅을 선보였으며, 결국 곽태휘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며 주목받았다. 안타까운 실수로 실점의 빌미가 된 수비수 조용형에 대해서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응원의 힘을 실어줬다. 흔들리던 한국 축구가 다시 희망의 증거가 되어주며 살아나고 있다.

한국 축구 오늘만 같아라! (네이버 aajaaj20님)

오늘 용병들 뛰었네. 네드배드(박지성)랑 배컴(김형범)이랑 메시(이근호)가 보이던데? (네이버 garema00님)

정성훈이 좋았던건 단지, 제공권이나 패싱능력뿐만아니라 늦깍이 대표임에 불구하고 다른선수들과 파이팅이 너무나도 좋았다. (네이버 ktkte01님)

정성훈 진짜 왜 이제서야 나타났지? 어디 숨어 있었나? (네이버 the0099님)

이제 황선홍이 키운 정성훈이 대신 왔다! (네이버 rjsdudzy님)

한국의 루카토니 정성훈~!! 늦은 나이에 국가대표 발탁되고 키도 190cm에 경기플레이도 그렇고 자국리그에서 오랜 무명 끝에 대표팀에 발탁된 루카토니처럼 정성훈도 잘할것 같습니다. (네이버 sjs8683님)

유럽 프리미어리그를 보는듯했다. 뭔가 계속 골이 터질것같은 긴장감. (네이버 ked99님)

2년만에 축구보며 90분간 안 졸았다. (네이버 kistkgd님)

조용형의 실수는 약이다! (네이버 21c624님)

깊이가 다른 축구전문 뉴스 스포탈 코리아(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