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피쉬' 서울드라마어워즈 최우수작품상 쾌거 "모든 십대에게 이영광을 바친다"

[뉴스엔 박세연 기자]
KBS 1TV '정글피쉬'(극본 서재원 김경민/연출 최성범)가 서울드라마어워즈2008에서 어린이청소년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정글피쉬'는 14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3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어린이청소년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글피쉬' 수상자로 나선 김성범 씨는 "'정글피쉬'가 부활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극을 쓰고 만들어주신 작가, 감독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연기를 보여준 모든 연기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묵묵히 지지해주신 가족들과 십대의 성장통을 겪고 있는 모든 정글피쉬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글피쉬'는 어린이청소년 부문 후보에 오른 '더 어메이징 익스트라오디네리 프렌즈'(뉴질랜드), '발레 슈즈'(영국), '하이디'(프랑스) 등과 함께 경합을 벌인 끝에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정글피쉬'는 정글에 떨어진 물고기를 의미하는 제목과 같이 입시지옥의 현실(정글)에서 고통당하며 미래(바닷가)로 가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갈등과 고민, 희망을 담은 드라마로 김수현, 박보영, 황찬성, 장기범, 민지, 김C 등이 출연했다.
지난해 파문을 일으켰던 '김포외고 시험지 유출사건'과 올해 초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유출 사건 의혹'을 모티프로 UCC, 사진, 거리인터뷰 등의 다큐멘터리 형식을 차용해 극을 전개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돼 호평을 받았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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