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현빈 '그들이 사는 세상' 27일 첫방 확정

2008. 10. 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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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세연 기자]

현빈, 송혜교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은 하반기 기대작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이 첫방송일을 확정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 송혜교(주준영 역), 현빈(정지오 역)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들이 사는 세상'(극본 노희경/연출 표민수)은 '연애결혼' 후속으로 27일 첫방송된다.

노희경, 표민수 콤비의 합작품으로 방송가 사람들의 드라마 같은 현실을 그려낼 '그들이 사는 세상'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를 중심으로 현대인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동료애를 그려낼 예정이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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