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키나2008] 삼성 캠코더의 가능성
[쇼핑저널 버즈] DSLR 카메라의 경쟁방향까지 동영상 기능 탑재 유무로 가면서, 2008년 포토키나의 최대 이슈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DSLR이 되어버렸다. 이에 따라 행사에 참여한 주요 기업들은 카메라 이외에 캠코더 부스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듯한 모양새였다. 관람객도 UCC 등으로 인해 높아진 영상기기 수요를 반영하듯 각 회사 캠코더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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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의 캠코더 부스 |
소니의 캠코더 부스 |
특히 삼성부스의 경우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유독 캠코더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풀 HD규격의 캠코더와 SD급 캠코더의 확실한 라인업 구분, 그리고 슬로우 모션기능과 유투브 모드, 인터벌 레코딩 모드 등 다양한 영상촬영기능의 제공이 관심을 받게 한 이유라고 생각된다.
경쟁사가 단순히 캠코더의 시연전시에만 그친데 반해 삼성은 인터넷 무선전송, 프로젝터나 HDTV와의 연계 등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한 제시에도 적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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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중앙에 마련된 캠코더 시연코너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삼성캠코더에 관심을 보이며 제품을 체험하고 있었다.
높아진 영상 수요 때문에 사진촬영만 가능 할 줄 알았던 DSLR카메라에까지 동영상기능이 경쟁적으로 추가 되는 것과 맞물려 삼성의 캠코더 제품이 유럽 이태리에서 판매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 이 곳 포토키나에서의 삼성 캠코더에 대한 관람객들의 반응을 보면 그것이 결코 이유 없는 결과는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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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삼성카메라의 위치가 어느 정도일까만 궁금했던 포토키나였지만, 삼성 캠코더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삼성테크윈, `포토키나 2008` 참가▶ 사진 축제 포토키나에도 '한국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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