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오영실, 남편에게 혈서 프로포즈 받아 결혼
2008. 9. 18. 16:19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영실이 결혼 전 남편에게 받은 프러포즈 방법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오영실은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녹화에 출연해 "남편과 결혼 전 심하게 다툰 후 헤어지려고 결심하고 안 만나주고 있었다"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오영실은 이어 "그런 어느 날 남편이 갑자기 의료용 메스와 종이를 가지고 집으로 찾아왔다"면서 "남편이 의료용 메스와 종이를 꺼내 들고 혈서로 '사랑한다. 앞으로 잘하겠다. 결혼하자'는 내용의 프로포즈를 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출연자들이 이어 '남편이 대단하다'고 칭찬하자 오영실은 "피는 살짝만 나왔다"고 칭찬에 답하는 말을 해 웃음을 줬다.
오영실이 받은 혈서 프로포즈는 20일 오후 11시 25분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칸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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