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종합)안재환 사망, 정선희 시신 확인 후 오열

2008. 9. 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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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환 기자]

탤런트 안재환(36)이 돌연 사망했다.

안재환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 "자살로 추정된다. 유서도 발견됐다. 서울 노원경찰서에서 연락이 와 시신을 확인했다. 그 동안 여러 가지 일로 너무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안재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낮 12시30분께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며칠간 연락이 안 됐는데 오늘 오전 경찰에서 안재환이 사망했다고 연락이 와 알았다"며 "자살로 추정된다. 자세한 것은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서 밝힐 것이 없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아내 정선희는 이날 오전 경찰로부터 안재환의 사망 사실을 전해들었다. 충격을 입은 그는 지인들에 연락을 취해 방송을 취소하고 안재환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으로 향했다. 정선희는 낮 12시께 안재환의 시신을 확인하고 오열했다고 한다.

안재환은 최근 2차례 생방송 프로그램에 펑크를 내 사업 부도설, 잠적설, 정선희와 불화설 등에 시달렸다. 특히 몇몇 지인들과도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의혹이 증폭됐다.

이와 관련 안재환의 소속사 측은 "안재환이 살이 많이 쪄 방송을 쉬고 있는 것 뿐이다"며 "정선희와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안재환이 공식 활동을 하지 않아 소문은 완전히 진화되지 않고 이어져 왔다.

이에 대해 한 측근은 "안재환이 사업 실패를 비롯해 여러 복잡한 문제로 힘들어했다"고 귀띔했다. 안재환은 유서도 남겨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며칠동안 연락이 되지 않았지만 평소와 마찬가지로 별탈없이 잘 지내는 것으로 여겼다"며 "8일 오전 계속 연락이 들어와 정확한 사인을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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