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안내상-이서진 공통점? 정조!
2008. 8. 19. 11:03

[TV리포트] 배우 배수빈이 '이산' 정조에 도전한다.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SBS '바람의 화원'에서 이서진의 뒤를 잇는 정조 역에 캐스팅 되었다.
배수빈은 1999년 연기를 시작해 해신, 주몽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이다. 전작 MBC '주몽'에서 사용 역으로 중성적 이미지의 매력을 발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작품으로 배수빈은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정조로 변신, 왕의 위엄을 발산할 예정이다. "정조 역할에 대해 많이 연구하면서 캐릭터에 집중하고 있다"며 배역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배수빈이 연기할 '바람의 화원'의 정조는 조선시대 천재 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의 능력을 알아보고 지지해주는 안목 높은 임금이다. 그들의 그림을 통해 백성들과 소통하는 한편 아버지 사도세자와 관련된 비밀을 풀어나가는 캐릭터다.
조선후기 중흥을 이끈 강력한 군주로 평가받는 정조를 그동안 많은 드라마에서 나왔던 것과는 다르게 해석될 예정이다. 좀 더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일 배수빈의 '정조'는 오는 9월 말 방영되는 '바람의 화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혜정 기자 august1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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