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미스코리아 대회, '서울 진=미스코리아 진' 공식 깼다

2008. 8. 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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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6일 열린 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진이 아닌 서울 선이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돼 적잖은 놀라움을 줬다.

이 날 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의 영광은 미스 서울 선인 나리에게 돌아갔으며, 서울 진인 장윤희는 미스코리아 미에 선정됐다.

그동안 미스코리아 진은 미스 서울 진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다. 2007년 이지선, 2006년 이하늬를 비롯해, 2005년 김주희, 2003년 최윤영, 2000년 김사랑, 1998년 최지현, 1997년 김지현, 1996년 이은희, 1995년 김윤정, 1994년 한성주, 1993년 궁선영, 1992년 유하영, 1991년 이영현, 1990년 서정민, 1989년 오현경, 1988년 김성령 등 최근 20여년 동안만 봐도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은 총 16개가 서울 진에게 돌아갔다. 확률로만 따져도 무려 80%에 달한다.

반면 서울 진이 아닌 경우는 2004년 진이었던 서울 선 출신 김소영, 2002년 경북 진의 금나나, 2001년 서울 선 김민경, 1999년 대전충남 진이었던 김연주가 전부다.

이때문에 미스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치뤄지는 지역대회 중 서울대회가 끝나면 서울 진으로 선정된 여성에게는 유난히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었다. 미래의 미스코리아 진을 자축하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됐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올해 미스 서울 진으로 뽑힌 장윤희 또한 다른 후보들과 달리 서울지역 수상 당시는 물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전야제 모습 등이 남다르게 화제가 됐다. 장윤희의 미니홈피에 오른 일상 모습들마저 기사화가 됐고, 미스코리아 진을 이어온 서울 진 계보를 이을 것인지에 기대가 모아졌다. 최근 명문대 출신 미스코리아 진들이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에 맞게 장윤희 또한 연세대 영어영문과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알려져 이러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그러나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결국 서울 선인 나리가 진으로 선발됐고, 이변 아닌 이변에 시청자들도 다소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다.

한편, 나리를 기점으로 미스코리아 진 선출에 다른 분위기가 형성될지 내년을 기대해 본다.[2008 미스코리아 미로 뽑힌 미스 서울 진 장윤희,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미스 서울 선 나리 . 사진=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안효은 기자 pandol@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모바일 마이데일리 3693 + NATE/magicⓝ/ez-i-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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