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한국 기술 만으로 새 앨범 작업 '1집 이후 최초'

2008. 7. 22. 15:0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형우 기자]

서태지가 한국인, 한국 기술로만 새 앨범을 발표한다.

서태지 측은 22일 "이번 음반은 기존과 다르게 서태지 본인의 스튜디오인 'TECHNO T studio'에서 100% 제작됐다"며 "데뷔 이후 16년 간 해외에서 공부하고 터듣한 레코딩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외국 스태프나 기술 도움 없이 100% 한국인, 한국 기술로만 제작됐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데뷔앨범인 1집을 제외하고 7집까지 대부분 음악 선진국인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세계적인 엔지니어, 뮤지션들을 동원해 작업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음반은 16년 간 해외 각지에서 녹음 작업을 해오면서 본인 스스로 터득한 기술들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돼 입너 8집 음반에 어떤 신선한 결과물이 담겨 있을지에 대한 기대는 커질 수 밖에 없다.

서태지 측은 "순수 한국 기술로서 세계 최고 사운드를 선사한다는 목표 아래 긴 레코딩 작업에 매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1집부터 7집까지 모든 소리를 서태지가 직접 컨트롤해 제작했지만 해외 유명 제작진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의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면서 그러나 "이번 음반만큼은 작은 소리 하나까지 1년의 시간 동안 서태지가 직접 소리를 내고 마이킹을 해 얻어낸 작품이다. 믹싱작업도 본인이 직접함으로서 100% 'made in korea', 'made by 서태지' 라는 공식을 성립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8집 음반은 새로운 사운드와 메시지를 가장 서태지 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국내 작업을 선택했다"며 "서태지 경우 매 음반마다 최고 사운드를 선보이며 기술력의 업그레이드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이번 8집 음반은 한국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태지는 29일 8집 음반 첫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서태지는 8월 6일 MBC '컴백 스페셜'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후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ETPFEST를 통해 4년 6개월 만의 첫 컴백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