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민원실 30대 흉기 난동 공무원 1명 사망
2008. 7. 22. 14:44
【동해=뉴시스】
22일 오후 1시10분께 강원 동해시 시청 민원실에서 최모씨(37)가 갑자기 흉기를 휘둘러 민원업무 중이던 남모씨(37. 기능9급)가 머리와 가슴 등에 흉기를 찔려 숨졌다.
옆에서 이를 말리던 이모씨(여. 기능9급)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최씨가 아무런 이유없이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용주기자 porcup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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