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이승규 딸 이성민, 2세 연예인 맥 잇는다

2008. 7. 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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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영 기자] 88 서울올림픽이 낳은 스타그룹 코리아나가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나타낸다.

23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될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서는 20년 만에 돌아온 올림픽 스타 코리아나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코리아나가 부른 88올림픽 공식 주제가 '손에 손 잡고'는 전세계적으로 1,600만장이 팔리며 올림픽 역사상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노래다. 20년이 지난 지금 코리아나 멤버들은 제2의 인생을 살면서도 '평화의 사절'로서 세계적인 무대에 서는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코리아나의 멤버 이승규의 딸 이성민은 아버지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연예계 활동에 발을 내딛었다. 긴 생머리에 큰 눈을 가진 청순한 미녀 이성민은 2005년 현빈과 함께 화장품 광고에 등장해 매력을 뽐내 큰 화제를 모았던 모델이기도 하다.

이성민은 이후 여러 광고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연예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는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걸을 예정이다. 이성민은 "아버지의 넘치는 끼가 아쉽다. 빠른 시일 안에 '코리아나'로 컴백하길 바란다"며 아버지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사업가와 솔로가수, 골프티칭프로 등으로 변신한 코리아나 멤버는 조만간 팬들을 위한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기자 딸 이승민(왼쪽)을 공개한 코리아나 이승규, 코리아나 멤버. 사진 = MBC 제공]

(김미영 기자 grandm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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