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한국어 음반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8위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일본 첫 한국 라이센스 싱글 '유/트윈스'(U/TWINS)가 한국어 음반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TOP10에 올랐다.

지난 9일 일본에서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유/트윈스'는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 차트 4위에 오른 데 이어 한 주간의 판매량을 합산한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도 8위를 기록했다.

슈퍼주니어는 특히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 음반으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TOP 10에 오른 최초의 기록이어서 의미가 깊다.싱글에는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U'와 'TWINS'가 한국어 버전 그대로 수록됐으며 보너스 트랙으로 'U'의 일본어 버전도 담겼다.슈퍼주니어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팬미팅과 명함 교환회, 터치회 등의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본에서 발매한 한국어 음반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8위에 오른 슈퍼주니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에스엠 엔터]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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