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신부' 최지나, 결혼 전 웨딩사진 공개
[마이데일리 = 최나영 기자] 7세 연상의 사업가와 19일 결혼하는 배우 최지나(33)가 결혼 전 웨딩사진을 살짝 공개했다.
최지나는 최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눈부신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최지나는 묶음 머리에 면사포를 쓰고, 시원하게 목선과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이날 촬영을 도와준 친구들과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여름 신부'가 되는 최지나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에서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남편의 사랑만은 갖지 못한 여인 하경 역으로 출연중이다. 그녀는 지난 2월 '행복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현재 교제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혀 관심을 모았다.
최지나는 1995년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데뷔해 SBS '날아오르다', KBS 2TV '행복한 여자' '욕망의 바다', MBC '영웅시대' '진실', 영화 '혈의 누', '황진이' 등에 출연해왔다.
[7월 19일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웨딩사진을 공개한 최지나. 사진 = 최지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최나영 기자 nyn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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