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이설아, '리틀맘 스캔들' 시즌2 합류

2008. 7. 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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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이설아가 '리틀맘 스캔들' 시즌2에 합류했다.

 이설아는 케이블 채널 CGV에서 19일부터 방영될 '리틀맘 스캔들(극본 김남희,

 연출 장두익)' 시즌2에서 극중 임성언의 친구로 분해 앙큼한 된장녀로 출연한다.

 '너는 내 운명'을 통해서도 주인공 호세의 철딱서니 없는 여동생 강유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이설아는 '리틀맘 스캔들'에서는 이보다 함참 더 앙큼한 모습을 선뵐 예정이다.

 이설아가 연기할 극중 정하나는 모든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쭉쭉 뻗은 몸매에 새침한 외모를 가진 캐릭터로 극중 성숙(임성언)의 학창시절 친구로 등장한다. 하룻밤 신세를 지겠다며 성숙의 집에 찾아왔지만 어느새 그곳에서 한 공간을 차지하고 더부살이를 하는 정하나는 어릴 적 부잣집 딸로 자라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이 완전 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 씀씀이를 줄이지 못하고 명품에 집착하는 속 빈 된장녀에 남자 사냥을 일삼는 앙큼녀다.

 이같은 캐릭터에 이설아는 "하나는 정말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다. 착하다가도 갑자기 악녀로 변신하고 왜 이렇게 앙큼할까 화를 내게 만들다가도 주위 사람들로부터 묘한 동정심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고 설명하며 "성숙의 집에서 많은 분란을 일으키지만 결국 화합의 매개체와 같은 역할도 동시에 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리틀맘 스캔들'은 임성언 황정음 송인화 이설아 등 4명의 불량소녀들의 비밀스런 동거기를 그린 드라마로 7월 19일 시즌2가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고승희 기자 / 조선닷컴 ET팀 scblog.chosun.com/dairuda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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