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시티, 인천공항에 신개념 푸드 코트-스파 개장


[OSEN=강희수 기자] N서울타워를 운영하고 있는 CJ엔시티(대표 이정훈, http://www.nseoultower.com)가 인천공항에 테마가 있는 푸드 코트와 고품격 웰빙 스파&마사지 시설을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CJ엔시티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문을 여는 신개념 푸드 코트 '푸드 온 에어(Food on Air)'는 2000평방미터(약 600평) 면적에 50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이탈리아 등 7개국의 대표요리를 맞볼 수 있는 방송국 스튜디오 컨셉트의 푸드 코트다. 7명의 요리사들이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요리 경연을 펼치는 느낌을 주는 요리 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북경식 꿔바로우, 태국식 해산물수프, 베트남식 새우월남쌈, 회전초밥 등 차별화 된 메뉴로 이용객들의 입맛과 감성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음식의 보는 맛을 살리기 위해 기존의 정형화된 인테리어를 탈피한 것도 특징이다. 각 나라별 주방을 상징하는 가마솥, 화덕, 스시바 등을 갖춰 푸드 코트의 시각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음식 가격은 8000~1만 6000원대.
고품격 웰빙 스파&마사지 시설은 '스파 온 에어(Spa on Air)'로 이름 지어졌다. 1350평방미터(약 400평) 면적에 1일 최대 2000명이 이용 가능한 인천공항 내 유일한 스파 시설이다. 태국식 스파와 호텔처럼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고급 인테리어가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태국 현지인이 시술해 주는 태국 전통식 발 마사지와 전신 테라피 서비스가 가능해 긴 여행으로 지친 여행객들이 피로를 쉽게 풀 수 있는 장소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스파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주간 1만 5000원, 야간 2만 원이다.
CJ엔시티 이정훈 대표는 "CJ엔시티만의 복합화 사업 노하우와 운영 역량으로 N서울타워를 서울의 대표적 명소로 가꿔왔다"며 "그 동안 탑승객 지원에 집중된 인천국제공항 상업시설을 향후 문화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상업공간이자 명소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6년까지 인천공항 지하사업권을 획득한 CJ엔시티는 지하 1층과 교통센터를 총 4개의 존(Zone)으로 운영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향후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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