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슈퍼주니어 제이워크 日 엔카스타 대천해수욕장 축제 뭉친다

2008. 7. 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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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원더걸스 슈퍼주니어 이지훈 제이워크와 日 엔카가수 코바이치로가 충청남도 대천 해수욕장에 모인다.

이들은 13일 오후 8시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1회 보령머드축제 기념 '아시아드림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아시아드림페스티벌'은 '보령머드축제' 국제화를 위한 프로젝트다.

관계자는 " 해외여행 급증으로 관광수지 적자 100억 달러 시대가 고착화될 것이라는 한국관광공사의 전망과 태안사태로 생업이 힘겨운 현지인들을 돕기 위해 '아시아드림페스티발'을 기획하게 됐다"며 " 세계 4대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화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우수성과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라고 전했다.

'아시아드림페스티발'는 일본 위성 채널 KNTV와 중국 산둥TV가 방송을 확정한 상태다. 한-중-일 동시 방송될 예정이며 중국,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과 중국인 전문식당 확대 등 특화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이를 계기로 보령시는 500억원 이상의 경제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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