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배치만 바꿔도 소리가 달라진다

2008. 6. 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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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람들은 보다 실감나는 입체음향을 즐기기 위해서 5.1채널 스피커를 선택한다. 이것은 사방에서 들려오는 음향을 통해 최대한 실제에 가까운 소리를 얻기 위해서인데, 일반 사람들이 영화관에서 들려주는 생생한 사운드를 재현하기란 하늘에서 별 따는 것만큼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분명 좋은 스피커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시간에는 그보다 더 중요한 최적의 스피커 배치법에 대해 알아보자.

■ 올바른 스피커 배치법에 대해극장에서 들려주는 생생한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선 청취자의 많은 노력과 땀이 필요하다. 매번 스피커를 제 위치에 설치 후 청취자의 위치로 돌아와 음향을 확인하고, 다시 스피커의 배치를 변경하기를 여러번 해야 된다. 말은 별거 아닌 것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이 하기엔 어렵고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소리는 방향이 미세하게 변경되더라도 청취자의 위치에서 들어보면 변경된 폭이 상당해 더욱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그럼 어떻게 해야 극장처럼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답은 스피커 배치 방식의 기초를 보면 알 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 스피커를 배치하던지, 그에 대한 기초는 동일하다. 특히 서라운드 입체음향은 소리가 반사되는 성질과 관련이 깊다. 대부분에 AV 마니아들이 사운드 음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방음과 거리, 각도를 손꼽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들은 만약 이 세 가지 가운데 하나라도 만족스럽지 못한다면 절대 제대로 된 입체음향을 들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만큼 방음, 거리, 각도가 사운드 음질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것이다.

먼저 방음에 대해 알아보자. 입체음향은 기본적으로 음의 반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때문에 스피커를 배치하는 공간을 차폐하고 있는 소재가 무엇인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다.

이를테면 높은 출력으로 소리를 내는 오디오 시스템이 있는 공간에서 한쪽 벽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다면 이 유리창의 진동으로 인해 제대로 된 입체음향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완벽하게 음을 차단할 수 있는 방음실일 경우 공간을 구성하는 면이 균일한 흡음과 반사를 일으키기 때문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방음 구조를 일반 청취자가 갖는 것은 꿈같은 일일 뿐이다.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아무리 홈시어터 시스템을 제대로 갖춘다 하더라도 채광창으로 인한 음의 딜레이 현상을 막기란 상당히 까다롭다.

이 경우 일반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접목시키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유리창을 이중 커튼으로 막는 것이다. 커튼의 부드러운 재질은 진동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진동의 직접적인 전달로 인한 유리의 떨림을 막을 수 있다. 이와 같은 효과는 부드러운 재질이 여러 겹일수록 뛰어나다.

반면 거리는 스피커에서 출발한 소리가 청취자의 귀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차에 대한 것이다. 이것은 스피커에서 직접 전달되는 소리와 벽을 타고 반사되어 전달되는 소리로 나눌 수 있다. 이미 수십 년 전에 소리의 속도를 넘어섰듯 소리의 속도는 거리에 대해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지 않다.

따라서 방안에 스피커를 배치하더라도 그 짧은 거리차는 소리의 조화에 가장 민감한 음악 등에서 실제로 측정조차 하기 힘든 오차를 유발할 수 있다. 또, 반사되어 들려오는 소리가 어떤가에 따라서도 전체적인 음의 조화를 깰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스피커를 벽에 너무 가까이 위치시킬 경우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저음이 심하게 반사되어 딜레이 효과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소리가 보다 강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실상은 소리의 부조화에 의한 거친 증폭일 뿐이다.

물론 소리라는 것이 순수하게 감성에 의존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올바르고 정확한 소리를 전달한다는 기준에서는 피해야 할 부분이다.

게임을 위한 다채널 스피커 배치

AV 시스템과 달리 게임을 위한 다채널 스피커 배치는 무척 간단하다. 단지 청취자와 스피커 사이의 거리와 각도를 균일하게 해준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된다. AV 시스템에서와 마찬가지로 우퍼의 위치는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오히려 우퍼의 강한 저음은 소리의 3D 포지셔닝을 약화시키는 단점만 나타내기도 한다.

게임을 위한 스피커 배치에서 청취자의 위치는 정 가운데이다. 네 개의 위성스피커는 동일한 높이, 동일한 각도, 동일한 거리에 위치하며, 이 높이는 청취자의 귀와 같은 위치로 수평면을 바라보며 설정되고 각도는 청취자의 정면을 기준으로 정확히 대각선으로 위치해야한다. 거리는 네 스피커가 완전히 같으면 좋지만 특성상 반경 2.5m를 넘어서지 않는 선에서 배치하면된다.

■ 스피커도 각은 생명이다비단 군대에서만 '각은 생명이다'란 말이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AV 분야에서도 스피커의 각도는 사람의 귀가 소리를 듣는 위치를 지정할 만큼 중요하다. 이것은 평면상에서 청취자를 향하는 각도와 수직선상에서의 높이로 나눌 수 있다. 이 각도를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입체음향의 느낌은 크게 달라진다.

스피커의 상하 높이는 듣는 사람의 눈과 스피커 중간 부분을 일직선상으로 기준을 두어 15도를 벗어나지 않아야 하고, 45~50도 사이가 적합하다. 이는 스피커의 높이가 청취자 기준으로 머리 위로 향한다면 출력되는 음향 주파수가 원곡선으로 청취자의 머리 위로 퍼져 나가 정확한 사운드를 들려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 수치적으로 스피커의 높이를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면 스피커의 트위터를 눈 바로 아래로 향하게 하고 위치는 정삼각형이 이루어지도록 배치시키면 된다.

또한 오디오 시스템이 설치된 공간에는 가벼운 진동에도 울림이 있는 물건을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것들은 공진을 발생시켜 일종의 음원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즉 전체적인 음을 탁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중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은 속이 텅빈 합판으로 만든 책상이나 가구들이다.

진동과 관련해선 서브 우퍼 스피커의 배치도 상당히 중요하다. '100Hz 이하의 저음역은 무지향성이다'라는 성질 때문에 많은 이들이 우퍼 스피커의 배치를 간과하고 있는데 진정한 저음을 듣기 위해선 서브 우퍼의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일단 벽과에 거리는 4m 정도 떨어트리고 기존 스피커 시스템보다 높이가 낮도록 한다. 저음의 확산감을 살리고 싶다면 좌우 스피커 사이에 위치시켜 해상력을 유지하면 된다. 그리고 '액티브 서브 우퍼'일 경우 깨끗한 음상을 얻기 위해선 메인 스피커 시스템과 중복되는 저역이 적게 설정을 해야한다.

쉬운 방법으론 서브 우퍼를 청취자 위치에 놓고 사용자가 이리저리 기어 다니다 저음의 소리가 깨끗하고 해상력이 좋은 위치에 배치하면 된다. 그리고 마루와 같은 나무 재질의 바닥에 설치할 경우 방진제나 나무 조각들을 깔아두는 것도 바람직하다.

그리고 5번째 채널에 해당하는 센터 스피커는 화면과 소리를 일치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 스피커는 당연히 모니터와 같은 영상 출력장치와 같은 위치에 놓여야 한다. 통상적으로 가장 널리 배치하는 위치는 영상 출력장치의 바로 위이지만 아래에 배치하더라도 문제는 없다. 다만 아래에 배치할 경우 서브 우퍼를 놓는 위치와 중복되기 때문에 센터 스피커의 소리가 저음에 흡수되어버릴 수 있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8채널 지원하는 내장 사운드 코덱고음질 사운드를 출력하는데 부족하지 않을까?수년 전만해도 메인보드에 내장된 사운드 코덱은 AC 97이 주류였다. 비록 5.1채널을 지원하는 사운드 코덱이지만 지원 가능한 음원이 16비트 48kHz로 고정되어 고음질의 음원을 듣기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메인보드들은 대부분 HD(High Definition) 오디오 규격에 따른 사운드 코덱을 내장하고 있다. HD오디오는 DVD에서 추출된 음원 중 최고음질인 32비트 192kHz을 지원하고 7.1채널 스피커 환경에도 완벽히 대응한다. 또 사운드 입출력 단자의 자동 감지 기능이 탑재돼 마이크나 스피커 단자를 꽂았을 때 자동으로 반응을 보이고 연결되는 편리함이 있다.

하지만 이런 HD오디오도 실제로 스피커와 연결해 들어보면 AV 마니아들로부터 좋은 평을 얻진 못한다. 과연 AV 마니아들의 귀가 너무 예민해서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이는 내장 사운드 코덱이 높은 디지털 사양과는 반대로 실제 소리가 출력되는 아날로그 회로부가 뒷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정 음질의 상당히 예민하거나 서라운드 환경의 홈시어터를 구축하고 싶은 독자라면 차라리 2~3만원을 투자해 별도의 사운드 카드를 장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출시되는 메인보드들은 대부분 HD(High Definition)오디오 규격을 따른 사운드 코덱을 내장하고 있다.

비교적 최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만끽하고 싶다면, 내장 사운드 코덱보다는 별도의 사운드 카드 장착을 추천한다.

TIP 옵티컬과 코액셜 케이블의 음질 차이

디지털 케이블을 이야기할 때 많은 논쟁을 일으키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과연 옵티컬 케이블과 코액셜 케이블간에 음질이나 음색의 차이점이 존재하는가?'다. 옵티컬 케이블의 특징은 케이블 안에 내장된 광섬유를 통해 빛으로 바뀐 신호를 전달한다는 점이다.

신호전달의 매개체가 빛이기 때문에 외부 자기장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안정적인 전송이 가능하다. 반면 케이블이 심하게 꺽이면 전송을 할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도 있다. 그래서 고가 제품일수록 케이블의 두께가 굵어 꺽임을 방지하고 있다.

한편 코액셜 케이블의 경우 겉모습은 일반 RCA 케이블과 흡사하다. 케이블 자체의 저항 값은 75옴으로 RCA 케이블과 차이가 있다. 일반 RCA 케이블을 통해서도 디지털 입출력이 가능하지만 저항 값의 차이로 음질의 저하나 손실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선이 연결된 주변의 자기장에 따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옵티컬 케이블과는 달리 케이블이 꺽이더라도 영향을 덜 받으며, 향후 케이블 연장 작업에도 수월하다.

Coaxial Cable(동축 케이블) : 원통형의 동축선으로 외부도체와 그 중앙에 심선을 넣어 만든 케이블이다. 주파수가 많아질수록 전송손실이 적고 선을 타고 흐르는 오디오 데이터의 저항 균등성 확보가 용이하다.

Optical Cable(광(光) 케이블) : 디지털 신호를 레이저 광선으로 변환하여 보내는 광전송용 케이블이다. 연결 케이블이 꺽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음향 포맷에 따른 스피커의 배치돌비 디지털 / DTS돌비 디지털과 DTS 세팅의 가장 기본은 앞 그림과 같은 세팅이다. LFE는 Low Frequency Effect의 약자로 서브 우퍼를 뜻한다. 센터는 청취 위치 정면에 좌우는 같은 간격으로 센터 좌우에 위치시켜야 하며 리어는 청취자의 양옆 뒤쪽으로 귀높이보다 높은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 스피커의 세팅은 전채널 Large를 기본으로 하나 스피커 형태에 따라 small로 설정해도 무리는 없다.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EX / DTS-ES두 포맷 모두 1번의 기본 형태에 서라운드 백 또는 리어 센터가 추가된 형태로 후방 공간감의 증대를 위해 개발된 포맷이다. 7.1 또는 6.1의 형태를 취할 수 있는데 사용하는 앰프에서 지원하는 형태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종류에 따라서 사용자가 리어 센터를 2개 쓸 것인지 하나 쓸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1개의 리어 센터를 사용한다고 해도 원래 모노 신호이므로 무리는 없다. 리어 센터의 위치는 청취자의 후면 정 중앙에 위치해야 하며 거리는 리어와 등거리로 배치하는 것이 좋다.

THX / THX 서라운드 EXTHX는 음향 포맷이라기보다는 소프트·하드·공간에 대한 총체적인 인증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위의 돌비 디지털이나 DTS에 대한 일종의 음장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THX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리어의 위치인데 청취자의 뒤편이 아닌 청취자의 좌우에 바로 위치해야 되며 다이폴 또는 트라이폴라 타입의 리어 스피커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다이폴 스피커는 소리의 방사 방향이 일면이 아닌 양면인 스피커를 말하는 것으로 모노폴 타입에 비해 풍부한 공간감을 가진다. 또한 THX에서는 전 채널을 스몰로 설정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THX 서라운드 EX는 돌비 디지털 EX와 함께 쓰이는 것으로 THX 서라운드 EX에서는 THX와 마찬가지로 다이폴 타입의 리어 스피커를 사용하며 역시 다이폴 타입의 서라운드 백 스피커를 채용할 것을 권장한다. 주의할 점은 서라운드 백 스피커간의 거리를 30cm 정도로 근접하게 설치할 것을 권장한다는 점이다.

ITU-R의 권고 사항ITU는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의 약자로 국제전기통신연합을 뜻한다. 뒤의 붙은 R은 Radio Communication의 약자로서 위성 통신·휴대 전화·디지털 방송 등에 대한 권고 사항과 멀티 채널의 재생 시스템에 대한 권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권고 내용은 그림과 같은 배치를 가질 것, 전 채널의 높이는 귀 높이와 같은 높이로 향할 것, 그리고 20~120Hz의 주파수 대역 재생이 가능한 서브 우퍼를 선택 등의 전반적인 다채널 스피커 환경의 기본을 포함한다.

Tip 리시버의 딜레이 기능이란?

지금까지 우리는 스피커 배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충분히 느꼈다. 그러나 그러한 설치를 위해 집을 새로 짓거나 벽을 허물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생겨난 것이 딜레이를 이용한 스피커의 위치 조정이다.

스피커 위치의 동일화는 소리 전달 시간을 일치시킨다는 뜻이므로 우리는 딜레이를 통해 청각상 스피커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센터 스피커가 프런트 스피커에 비해 0.5m 가깝게 설치된 상황이라면 딜레이를 이용해 0.5m 밖으로 밀어낼 수 있다. 음파의 이동속도를 331m/s라고 하면 '시간=거리/ 속도'이므로 이때 설정할 딜레이 타임은 1.5 ms가 된다.

대부분의 리시버에서 이런 딜레이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부 기종은 아예 이런 계산을 할 필요가 없이 직접 스피커와 청취자의 거리를 입력해 자동으로 딜레이를 계산해주기도 한다.

Tip '모노폴, 다이폴라, 트라이폴'이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피커는 소리의 지향 방향이 단방향인 모노폴 스피커가대부분이다. 즉 소리가 한 방향으로만 나온다는 얘기다. 다이폴라 또는 바이폴라라고 하는 것은 2방향으로 소리가 나는 것이고 트라이폴 또는 옴니폴이라고 하는 것은 3방향으로 소리가 나가는 스피커를 말한다.이렇게 스피커의 소리 방향을 1방향 이상을 두는 이유는 음장감의 확대를 위한 것인데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보스의 경우 이러한 이론을 철저히 실천에 옮겨 뛰어난 음장감을 선사하는 스피커를 만들고 있다.그 원리는 전면에 1개의 유닛을, 후면에 8개의 유닛을 배치하여 직접음과 반사음의 조화를 이루어 실제 연주장과 같은 음장감을 나타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다이폴, 또는 트라이폴의 형태는 서라운드 스피커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서라운드 스피커의 역할이 대사나 중요 효과음보다는 공간감의 표현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멀티폴 타입의 스피커는 음의 지향성이 모노폴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므로 음악 감상용으로는 부적절할 수도 있다.

클립시의 트라이폴 타입 서라운드 스피커 SS-1

■ 스피커의 음질을 200% 살려주는 튜닝 제품계란판이나 방진패드 등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진·방음재도 있지만 보다 전문적인 룸 튜닝을 원한다면 전문업체의 기성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럼 스피커의 음질을 200% 살릴 수 있는 룸 튜닝 제품의 종류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PC 스피커 전용 방진 펜스PC 스피커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듀일천 마감처리 되어 반사음을 최소화한다. 오디오 펜스만의 특징인 '다중 압축 적중 구조'로 제작되어 확실한 방진 성능을 제공한다.

스테이징 센터양 스피커의 중앙 벽면에 설치, 스테이징 센터 앞면에 세로로 파인 홈이 중·고역 주파수를 흡수 또는 난반사하는 역할을 해 중·고음의 명료도와 생동감 및 스테이지 조절에 효과를 발휘한다.코너형 매직 베이스리스닝 룸의 각 모서리에 설치하여 정재파를 흡수하고 과다한 저역을 흡수함으로써 부밍 방지 효과를 발휘한다.매직 베이스 & 흡음 패널뒤쪽에 세워져 있는 것이 매직 베이스로 스피커의 뒷면이나 벽의 코너에 설치하여 불필요하거나 과다한 저역을 흡수함으로써 저역 재생에 탄력을 준다. 흡음 패널은 앞쪽에 뉘어져 있는 두 장의 패널로, 두께 40mm의 흡음층과 내부 공기층으로 80~200Hz대의 흡음력이 우수해 저역의 탄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좌우측 벽면이나 창문, 천장, 대향면, 코너 등에 설치한다.미니 스테이징 센터공간 활용을 고려한 스테이징 센터로 랙에 올려놓거나 벽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음향 블럭흡음과 반사에 고른 효과를 보여 저역의 탄력을 증가시킨다. 고역의 산만함을 줄임과 동시에 홀의 확장감과 라이브 홀의 생동감을 재현하는 데 효과가 있다.

어쿠스틱 블럭음향분산 처리제로 리스닝 룸에서 정반사파로 인한 부밍이나 산만한 음을 차분히 정돈해주며 음장감이라든가 스테이징 형성에 큰 도움을 준다. 설치는 정반사가 일어날 수 있는 어떠한 위치나 상관없으며 평면이 넓게 펼쳐진 좌우측 벽이나 스피커 뒤쪽 등 평면이 노출된 면 위주로 세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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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월간 PC라인 기자(4i2ju@pc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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