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탤런트 김서라 8년만에 복귀..SBS 법정드라마 '신의 저울'
2008. 6. 23. 22:11

ㆍ문성근 아내역 맡아
탤런트 김서라가 드라마 '신의 저울'(극본 유현미·연출 홍창욱)로 8년 만에 복귀한다.
김서라는 SBS '달콤한 나의 도시'의 후속작인 이 드라마에서 일에 무심한 남편(문성근) 대신에 극진한 애정으로 아들(이상윤)을 키우는 송여사 역을 맡았다. 드라마 '신의 저울'은 사법연수원생과 그 주변 인물들 사이에 그려지는 야망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SBS가 본격적인 법정드라마를 표방하며 제작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송여사는 음주단속에 걸린 친정동생을 구속시키는 남편에게 실망해 아들만 바라보고 산다. 이 작품에는 김서라 외에도 주인공 송창의를 비롯해 추상록, 김승욱 등의 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김서라는 1990년 대한항공기 폭파사건을 모티프로 만들어진 신상옥 감독의 영화 '마유미'에서 하치야 마유미 역으로 데뷔했다. 1999년 미국에 거주하는 어머니 친구의 소개로 만난 재미사업가 정현국씨와 결혼한 김서라는 2000년 드라마 '왕과 비'를 끝으로 남편과 뉴욕으로 떠났다.
김서라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신의 저울'은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하경헌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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