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J-서인영, 달콤한 전화데이트

2008. 6. 19. 23: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라운제이가 방송 도중 서인영과 깜짝 전화데이트를 즐겨 네티즌사이 화제다.

 MC몽을 대신해 SBS 파워 FM(107.7MHz) 'MC몽의 동고동락'의 스페셜 DJ를 맡고 있는 크라운제이는 18일 방송중 서인영과 연결된 전화통화에서 "아픈 거 좀 괜찮아"라며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인영은 "요즘 서방의 이벤트가 뜸하다. 신상이 없다"며 투정을 부렸고, 이에 크라운J는 "요즘 제작 중이니 기다리라. 얼른 약 먹고, 끝나고 전화할게. 집에 조심히 들어가"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런가 하면 크라운제이는 이날 방송에서 '개미신랑이 신상아내에게 전하는 신상한정판 사연입니다'라는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크라운제이는 "요즘 인영이가 쥬얼리 앨범 활동 때문에 스케줄이 많다보니 무척 힘든데, 내 노래 '투 마치(Too much)'의 피쳐링까지 도와줘 너무 고마웠다. 내 일이라면 두 팔 걷어붙이고 도와주는 인영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요즘 인영이가 감기에 걸려서 몸이 좋지 않은데, 겉으론 내색 안 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다. 이런 말 하려니 쑥스러운데.. 우리 커플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이 끝난 뒤 많은 청취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진짜 부부 같다. 잘 어울린다'며 응원했다.

 < 이승우 기자 / 조선닷컴 ET팀 scblog.chosun.com/press011>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