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O 사무실의 전문 비서, HP 레이저젯 M1522nf
[쇼핑저널 버즈] 요즘 레이저프린터의 가격이 낮아지다 보니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도 잉크프린터보다는 레이저프린터를 도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런데 잉크든 레이저프린터든지 간에 사용하다보면 아쉬울 때가 있다. 아주 가끔씩이기는 하지만 복사나 스캔할 일이 생길 때다. 한 달에 서너 번 있을까 말까한 복사 때문에 복사기를 사기도 어렵고, 매번 근처 문구점을 찾기란 더더욱 귀찮게 마련. 그래서 필자는 새로 레이저프린터를 장만했음에도 불구하고 잉크젯 복합기를 버리지 못하고 복사기로 쓰고 있다. 애당초 HP 레이저젯 M1522nf를 샀더라면 이런 불편을 감수할 필요는 없었을 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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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레이저젯 M1522nf |
■ 프린터, 복사기와 스캐너 + 팩스이건 뭐 멀티 플레이어도 이런 멀티 플레이어가 없다.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면서도 프린터와 복사, 스캐너 기능까지 갖추고 더불어 네트워크로 연결하면 팩스로도 쓸 수 있다.
컬러레이저프린터 한 대 가격 정도인 M1522nf는 아쉽게도 흑백레이저를 사용한다.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추가된 기능들 하나하나가 독립 기기 못지않은 성능을 발휘하는 덕분에 이런 불만은 큰 문제가 되질 못한다. 또, 기존과 같이 프린터와 복사기, 스캐너, 팩스 등을 별도로 설치하여 사용할 때 필요한 공간과 관리의 불편함까지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M1522nf를 처음 사용하게 되면 몇번 놀라게 된다. 필자도 처음 받아보았을 때의 느낌은 '왜 이리 가벼워'였다. 보통 20kg정도 하는 레이저프린터를 생각하고 들었는데 10kg 남짓한 무게에 놀란 것이다. 차지하는 부피 또한 상당히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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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사용자 환경 |
두 번째는 출력 속도다. 예열 하는 듯하다가 어느새 출력이 끝나있다. 이는 보통의 가정용 프린터들보다 3배쯤 빠른 출력속도를 자랑하는 모토로라 콜드파이어 V5e 프로세서를 쓴 덕분이란다. 속도가 빠른 탓인지 소음도 크다는 단점도 있기는 하다.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한다는 점도 남다른 부분이다. 잡지사나 출판사처럼 디자인 관련 업무를 하는 회사들은 프린터를 살 때 맥 O/S가 지원되는지부터 살핀다. 중저가 제품들의 경우 윈도우만 지원하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M1522nf는 윈도우와 맥 O/S는 물론, 노벨 넷웨어와 리눅스, 심지어 솔라리스까지 지원한다.
■ 합리적인 가격에 오피스 환경 구축보통 하나의 제품이 여러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경우, 각각의 기능이 어설프게 마련이다. 복합기도 대부분 비슷해서 복사가 되긴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거나 평판 스캐너만 달려있어서 여러 장의 문서를 복사할 때에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반면에 M1522nf는 복합기이면서도 자동 급지 장치가 달려 있어 여러 장의 문서도 자동으로 스캔할 수 있다. 통신포트도 USB 뿐만 아니라 LAN 포트까지 지원하고 있는 덕분에 어떤 기업에서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거기에 팩스기능까지 갖췄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인쇄 속도까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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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의 문서를 한번에 복사/스캔할 수 있는 자동 급지 장치 |
그럼 가격은 어떨까? M1522nf의 공식 판매가는 44만원이란다. 인터넷에서 마우스품을 좀 팔면 30만원대에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M1522nf는 합리적인 가격에 오피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레이저 복합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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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기자(flytgr@imas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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