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I파이낸스인터내셔널, 시각장애인연합회에 5,000만원 기부

2008. 6. 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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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네덜란드계 소비자금융업체 케이제이아이 파이낸스 인터내셔널(대표 박찬준, 이하 원더풀)이 지난 4월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1명을 채용한 데 이어 시각장애인 복지에 써달라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원더풀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부 협약을 맺었다.

시각장애인연합회는 이 기부금을 장학금 지원, 시각장애인 가족 나들이 등 행사비와 저소득 가정의 안전 용구 보급, 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건강용품 구입,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두현 한시련 기획홍보팀장은 "KJI와 같은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소외 계층, 특히 시각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인식 개선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기부금은 시각장애인 복지를 위해 알뜰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익 원더풀 마케팅 팀장은 "시각장애인들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반갑다"며 "이번 기부는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친절한 소비자금융회사에서 한걸음 나아가 나눔 경영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케이제이아이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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