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가요계 또 '마약 쇼크'..박선주·스티브김 엑스터시 투약혐의 입건

힙합그룹 업타운의 멤버 스티브 김(31)과 가수 박선주(37)가 마약류 상습투약 혐의로 지난 1일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부산지방검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회종)는 2일 향정신성 의약품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스티브 김과 박선주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했다.
스티브 김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상습적으로 필로폰과 대마초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선주 역시 지난 2006년 12월16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일본,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엑스터시를 수차례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지검은 마약 공급책과 관련된 수사를 진행하다 두 사람의 마약복용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박선주를 체포했으며 모발감정을 통해 마약투약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스티브 김의 경우에는 지난 2000년 마약 투약혐의로 국외추방령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가을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MC로 활약하던 케이블 채널 음악 프로그램을 그만두기도 했다.
박선주는 1990년 데뷔앨범 '소중한 너' 이후 최근 5집앨범을 발매했으며 가수 김범수 등의 보컬 트레이너로 명성을 떨쳤다. 현재 보컬레슨학원 '모래공장'을 서울 강남에서 운영하고 있다. 스티브 김은 1997년 그룹 업타운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3년부터 업타운3000으로 이름을 바꾼 그룹에서 가수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하경헌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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