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새 슬로건·도시브랜드 선보여
경기 화성시는 1일 '길이 열리는 화성시(The Way to Better Living)'라는 슬로건과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선보였다.
시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특허청에 상표등록 출원했다.
이번에 선보인 시 브랜드는 밝은 에너지와 활력을 상징하는 오렌지색을 적용했고 역동성과 열린 창을 의미하는 심플한 모양으로 디자인 됐다.
로고와 함께 사용 될 '길이 열리는 화성시(The Way to Better Living)'라는 슬로건 또한 화성시는 새로운 비전과 더 나은 삶으로 가는 기회의 땅을 의미한다. 이는 화성시가 대한민국 도시경쟁력 10년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크게 발전한 도시(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발표)라는 사실과도 맞아 떨어진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슬로건은 미래지향적이고 동적인 형상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최영근 시장은 "화성시는 세계25대 도시 진입을 목표로 도시계획에서부터 개발에 이르기까지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며 "시는 이번에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슬로건에 맞게 도시의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화성/경태영기자 kyeong@kyunghyang.com>
[스포츠칸 '온에어' 원작 연재만화 무료 감상하기]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 열광시킨 ‘수학천재’ 소녀 씁쓸한 결말
- 한양대와 숙대 교수들도 “윤 대통령 즉각 퇴진”…줄 잇는 대학가 시국선언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여당 조차 “특검 수용은 나와야 상황 반전”···정국 분기점 될 윤 대통령 ‘무제한 문답’
- ‘킥라니’ 사라지나…서울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전국 최초로 지정한다
- 추경호 “대통령실 다녀왔다···일찍 하시라 건의해 대통령 회견 결심”
- “사모가 윤상현에 전화 했지?” “네”···민주당, 명태균 음성 추가 공개
- ‘명태균 늑장 수사’ 검찰, 수사팀 11명으로 대폭 증원…특검 여론 차단 꼼수 논란
- [이기수 칼럼] 저항은 시작됐다
- 마약 상태로 차량 2대 들이 받고 “신경안정제 복용” 거짓말…차에서 ‘대마’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