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F-15K 21대 도입' 확정

2008. 4. 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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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5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오는 2012년까지 F15-K 전투기 21대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충현 기자>

F4, F5등 노후된 전투기 폐기에 따른 공군의 전력공백을 메우기위해 추진중인

FX사업.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는 1차 사업추진기간으로 모두 4조4천5백57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최신예 전투기 F-15K 마흔대가 도입됐습니다.

정부는 25일 스물일곱번째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내후년 부터 2조 3천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2년 까지 미국 보잉사의 F-15K 21대와 이 전투기에 장착할 미국PW사의

최신 정밀 타격용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등을 도입하는 계획을 승인하는 등 FX 2차

사업 내용을 결정했습니다.

이밖에도 공대지 유도탄 사업추진 기본전략으로 F-15K의 무장능력을 갖추기 위한

최신 공대지 유도탄의 구매방법을 국외 구매로 결정하는가하면, 우리군의 상륙작전

능력을 보완하고, PKO활동 등 효율적인 재난지원 능력을 보유하기위한 차기 상륙함

함정건조 기본계획등을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2차사업이 마무리되면 3차사업에 착수할 예정으로, 3차사업에서는 스텔스

기능이 있는 5세대 급 전투기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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