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식 책상 정리함, 릭재팬 데스크톱 왜곤
[쇼핑저널 버즈] 미용실에서 헤어디자이너의 작업 용품이 담긴 보관함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디서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특정 규격대로 만든 기성품이 아닌 아닌 35년 전 조 콜롬보라는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제도용으로 제작한 보비왜곤을 본따 만든 것이다. 특히 서랍 형태로 돼 있어 제도 용구뿐 아니라 생활 용품을 담는 편리한 수납장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릭재팬이 제작한 정리함(모델명·디자인 인테리어 컬렉션 데스크톱 왜곤)이으로 보비왜곤의 크기를 30%로 줄여 책상이나 탁자 등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
릭재팬의 디자인 인테리어 컬렉션은 의장 등록이 15년 이상 지나 독점권이 소면된 활용도와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는 기획 상품으로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데스크톱 왜곤은 크기가 180×145×135mm로 보비왜곤보다 작지만 수납 방식이나 각종 세부 사항이 같아 만족스러운 활용도를 제공한다. 특히 아래쪽에 바퀴를 달아 수납구를 편리하게 돌려 꺼낼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눈에 띈다. ABS 재질로 제작해 내구성이 높으며 색상은 빨강과 검정, 흰색 세 가지로 나눠져 있다. 다만 마감처리는 미흡한 편이다.
이 제품은 전체적으로 공간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으로 여러 가지 용품이 섞여 있어 책상 정리를 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거나 좁은 공간에서 쓸 정리도구를 찾는 사람에게 알맞다. 현재 국내에서 5만 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아이디어홀릭(www.idea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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