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경 일본에서 에세이집 펴내 화제

2008. 4. 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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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드라마 '대장금'의 한상궁으로 인기를 얻은 양미경이 일본에서 자신의 인생을 담은 에세이집을 펴내 화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가도카와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번 에세이집은 지난 25년간 연기자로 살아온 양미경의 일상의 특유의 섬세한 문체로 표현돼있다. 에세이집에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나온 동료 선후배 연기자들과의 이야기와 아시아 각국 팬들과 만났던 에피소드가 수록돼 있다.

이밖에 연기자 아닌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그리고 아내로서 겪어야 했던 일들을 기록하며 살아가는 게 결코 쉽지 않았음을 고백하고 여행중에 적어놓은 기행문도 담겨 있어 양미경의 새로운 면모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양미경은 평소에도 꾸준히 글을 써왔으며 국내에서도 에세이집과 시 해설집을 출간한 바 있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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