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동생 호주서 피살, '단지 째려봤다고 사람을 죽이나?'

2008. 3. 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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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생 피살사건'의 주인공이 연기자 이동건의 동생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피살 이유가 단지 째려봤다는 이유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동건의 한 측근은 "이동건의 남동생이 20일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흉기에 찔리는 사고로 숨을 거뒀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동건의 동생 이모 씨는 20일 오전 1시께 다른 한인 남자 한 명과 시드니 월드스퀘어 쇼핑센터 인근에서 중국계 용의자 2명에게 흉기에 찔렸고, 사고후 두 사람은 즉시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씨는 사망했고, 다른 한인은 중태에 빠졌다.

특히 이들 범인이 이같은 범행을 자행한 이유에 대해 '뭘 째려보느냐'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이동건은 부모와 함께 급히 시드니로 향했고, 현지서 사건 정황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피살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기 바랍니다", "이동건씨 부모님 상심이 크시겠어요", "같은 유학생으로서 너무나 가슴 아프네요"라며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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