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린 글래머' 이윤회, 중국 찍고 한국으로

2008. 2. 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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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탤런트 이윤회(22)는 중국배우 장쯔이(章子怡·28)를 닮았다. 작고 오밀조밀한 얼굴, 여린 몸매,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까지 비슷하다. 대면하면 '한국이 장쯔이'라는 별명에 수긍할 수 밖에 없다.

디지털카메라 화면으로 보면 느낌이 또 달라진다. 진지한 표정이 미묘한 매력을 풍긴다. 사진마다 분위기가 제 각각이다. 카멜레온이라는 표현이 상투적이지 않을 정도다.

이윤회는 최근까지 중국에서 주로 활동했다. 지난달 온주(溫州)방송 개국 5주년 축하방송에 한국 연예인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인이지만 중국으로 입국할 때면 공항에서 꽃을 들고 있는 팬들이 있을 만큼 널리 알려진 얼굴이다. 장쯔이라고 착각하는 현지인들과도 종종 마주친다.

"중국인들은 감정표현에 적극적인 면이 있다. 한국에서도 잘 돼 중국에서 만큼 관심을 받고 싶다"는 소망이다.

이윤회는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꾀하고 있다. 완전 신인의 마음가짐이다.

"S라인 몸매 만큼은 자신있다." 키 170㎝ 몸무게 48㎏에 35-24-35인치로 흐르는 몸매다. 다소 마른 듯한 체형에 요가로 볼륨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어깨 선, 엉덩이 라인에 자신이 있다.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의 청바지 브랜드 '셀러브러티 핑크'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이윤회의 꿈은 어릴 적부터 연예인이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장래희망은 무조건 '연예인'이었다.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아했다. 연예계로 진출,'끼'를 발산하고 싶었다. 그래서 고등학생 때부터 본격적으로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너무 힘들어 포기하는 동료들도 많이 지켜봤다. 하지만 이윤회는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이다.

"연예인 말고 다른 일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반짝 톱스타를 꿈꾸지 않는다. 진정으로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기회가 올 것이다. 천천히 만들어졌지만 오래 가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

2006년 SBS TV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영화 '최강 로맨스'에 홍콩 여배우로 등장하기도 했다. 올 상반기 새로운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다./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 서경리기자=sougr@newsis.com 촬영장소=애기(EGI)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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