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의 맞수' 정후겸 죽음.. 홍국영의 최후는?

2008. 2. 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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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 사극 <이산>의 주요 배역들이 죽음을 맞이하며 극에서 하차한다.

25일 방송된 46회에서 이산의 암살을 주도한 정후겸(조연우)을 비롯해 노론 벽파 대부분이 엄한 단죄를 받았다.

이들은 자객을 매수해 궁궐에 침입시키지만 이산의 화려한 칼솜씨와 계책에 빠져 거사에 실패했고, 결국 홍국영(한상진) 등에게 붙잡혀 초라한 최후를 맞게 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훗날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될 홍국영에 대한 암시도 전해져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의금부에 투옥된 정후겸은 자신에게 자백을 권하는 홍국영에게 "이것이 네가 원하는 권력의 끝"이라며 "권력은 쥐면 쥘수록 끝이 빨리 오는 법"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채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에 대해 홍국영은 "나는 절대로 권력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말해 그의 훗날을 예감케 했다.

실제 정조의 최측근이었던 홍국영은 뛰어난 지략과 큰 야망을 앞세운 조선조 후기 세도가 중의 한 명으로 부상했다.

역사는 그를 정조 즉위 후 조정을 장악한 채 엄청난 실권을 휘두른 인물로 전하고 있다. 하지만 정조에 의해 좌천된 뒤 지병으로 초라한 죽음을 맞는다.

한편 정후겸은 26일 방송될 47회에서 함경도 경원으로 유배된 뒤 홍국영이 들고 온 사약을 마시고 숨을 거두는 것으로 극에서 하차한다.

<이산>의 제작진들은 정후겸을 연기한 조연우를 위해 조촐한 '쫑파티'를 열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요 배역들의 교체와 함께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될 <이산>의 인기 질주에 팬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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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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