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탤런트 전혜진, 부친상 '통곡'

2008. 2. 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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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탤런트 전혜진(38·사진)이 18일 아버지를 임종했다.

아버지 전의웅씨는 이날 오후 11시께 오랜 투병 끝에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77세.

전혜진은 모친상과 아버지의 간경화 악화, 언니의 갑작스런 희귀암 수술 등 연이은 시련을 겪었다. 뼈아픈 가족사를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2년 동안 방송활동을 접고 아버지와 언니의 병수발을 해 왔을 만큼 연예계의 소문난 효녀다. 아버지의 부음을 접한 전혜진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대성통곡했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1991년 미스코리아로 연예계에 입문한 전혜진은 SBS TV '맨발의 사랑', KBS 2TV '아름다운 유혹', KBS 1TV '노란손수건' 등에 출연했다.

윤근영기자 iamy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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