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손태영, 주영훈과 사귄 줄 몰랐었다"

2008. 1. 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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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지난 7년간 손태영, 주영훈과 얽힌 삼각관계로 인터뷰를 사양해 왔던 신현준이 새 영화 '마지막 선물...귀휴'의 개봉을 앞두고 그동안 가슴에 묻어놨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신현준은 3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2000년대 초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손태영, 주영훈과의 삼각관계에 대해 고백했다 .

신현준은 "손태영씨가 주영훈씨와 사귀고 있는 줄 전혀 몰랐다. 손태영씨 코디가 내 친구였는데 그 코디도 모를 정도로 몰래 만났었다. 신문을 보고 삼각관계, 신현준이 남의 애인을 뺏었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손태영씨에게 물어봤더니 나를 만나기 직전 주영훈씨와 사귀었는데 오해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었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당시에는 어린 신인 연기자인 손태영씨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에 내가 다 짊어지자고 했다. 하지만 7년 동안 부모님들이 너무 힘들어하셨다. 남의 여자 뺏은 신현준 어머니, 아버지라는 수군거림에 오랫동안 다니던 헬스클럽도 그만 두셨다. 당시에는 가족들의 고통은 생각 못했었다. 이제 주영훈씨도 결혼을 했고 손태영씨도 어느 정도 나이가 있어 다 털어놓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신현준은 "나중에 아들을 낳으면 네 아버지가 남의 여자 뺏었다는 말을 들을까 걱정도 됐다. 7년 동안 남모르게 고민을 많이 했다. 2002년 모두들 '대~한 민국'을 외칠 때 전 계속 삼각관계로 이름이 거론됐었다. 하지만 다 털어놓고 나니까 이제 후련하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특히 "그 이후 아직 한번도 사랑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저도 모르게 아픔이 남아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현준은 새 영화 '마지막 휴가...귀휴'에 대해서는 "20년 친구인 김영준 감독과 '비천무', '무영검'에 이어 3번째 영화라서 정말 즐겁고 뜻 깊은 마음으로 촬영했다. 느와르와 멜로, 휴먼드라마가 함께 있는 따뜻한 영화라서 애착이 많이 간다"고 덧붙였다.

[손태영, 주영훈과의 삼각관계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힌 신현준. 사진=권태완 기자 photo@mydaily.co.kr]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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