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팬 새멤버 영입 반대 시위 SM 앞 700명 운집

2008. 1. 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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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우 기자]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SM 엔터테이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추가를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슈퍼주니어 팬 연합 대책 위원회(이하 슈연위)는 슈퍼주니어-차이나 유닛 결성 반대 및 추가멤버 반대 시위를 가졌다. 동일한 주장으로 열린 슈주 팬들의 시위는 이로써 6번째다. 슈연위는 "이번 시위는 당초 슈연위가 경찰에 신고한 시위 인원 700명을 다소 웃도는 인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슈주 추가멤버 반대 시위는 슈퍼주니어 팬들이 준비한 성명서 낭독과 슈퍼주니어의 노래 및 구호 등을 반복 제창하며 열띤 호응 속에서 열렸다.

슈연위는 6차례에 걸친 시위를 통해 지속적으로 ▲슈퍼주니어 차이나 유닛 계획을 철회할 것 ▲앞으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새로운 멤버 영입 및 기존 멤버 탈퇴가 없다는 것을 약속하고 슈퍼주니어의 온전한 활동 보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 ▲프로젝트 그룹의 개념에서 탈피했던 슈퍼주니어에게 다시 프로젝트 그룹 이미지를 심은 것에 대한 슈퍼주니어와 팬들 및 일반인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할 것 ▲슈퍼주니어의 팬클럽 E.L.F.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SM측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함구함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피해를 본 슈퍼주니어의 팬클럽 E.L.F.에게 슈퍼주니어의 기획사로서 공식적인 사과를 할 것 등을 요구했다.

슈퍼주니어 팬클럽 연합회 회원은 "우리들의 주장이 관철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우리의 주장을 피력할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 동일한 형태의 시위가 계속될 것을 예고했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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