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소녀시대, 시트콤서 깜짝 연기자 호흡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FT 아일랜드와 소녀시대가 연기자로 뭉쳤다.
연말 시상식 일정을 모두 소화한 FT 아일랜드는 막내 이재진이 출연중인 KBS 2TV 일일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에 우정출연을 하며 깜짝 연기자 데뷔를 했다. 이 시트콤은 소녀시대의 유리와 수영이 출연중인 시트콤이어서 두 아이돌 그룹이 연기자로 만나는 계기가 됐다.
이홍기, 오원빈, 최종훈, 이재진, 최민환의 다섯 꽃미남 가수 FT아일랜드는 이전부터 '못 말리는 결혼'에 참여할 의욕을 보였으며, 지난 21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혹한의 날씨속에 촬영을 마쳤다. FT아일랜드는 '못 말리는 결혼'에 출연중인 소녀시대의 유리, 수영과 함께 연기자 호흡을 맞췄다.
에피소드는 두 아이돌 그룹이 펼치는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라인을 이룬다. 극중 왕사백 역으로 출연중인 이재진과 그를 짝사랑 하는 소녀시대 멤버 유리, 수영 사이에 홍기, 원빈, 종훈, 민환의 FT아일랜드 멤버가 등장하여 일어나는 사건을 다뤘다.
유리와 수영은 이재진에게 그동안 짝사랑의 감정만을 표현해 왔지만, 이날은 이재진의 친구들을 이용해 이재진의 질투를 이끌어 내려는 노력을 한다는 내용이다. 이재진의 친구로 등장하는 홍기, 원빈, 종훈, 민환의 FT아일랜드 멤버들은 연기자 변신을 하며 이미지까지 변신을 할 예정이다.
FT 아일랜드 멤버들은 처음 해 보는 연기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무리 없이 역할을 소화해 매끄러운 진행을 도왔다고 한다. 강추위 속에서 고된 일정을 이끌어 가고 있는 스태프 전원에게도 따뜻한 피자, 햄버거 등의 간식을 손수 돌리는 등 연기 뿐 아니라 촬영장에서 성심성의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 칭찬이 마르지 않았다.
['못 말리는 결혼'에서 호흡을 맞춘 FT 아일랜드와 소녀시대. 사진제공=KBS]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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