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JOO, 온라인에서 지대한 관심
2008. 1. 13. 13:35
인기그룹 원더걸스를 내놓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신인가수 JOO가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KBS '뮤직뱅크'에서 데뷔무대를 가진 그는 네티즌의 눈도장을 받으며 '또 한팀의 JYP 히트작'이 배출될 것인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네티즌은 그의 데뷔무대를 놓고 '박진영 사단'의 임정희, 별 등의 데뷔 모습과 비교하는가 하면, 과거 JOO가 한 방송프로그램에 잠깐 등장한 자료화면까지 구해서 '얼마나 많이 성장했나' 설왕설래 중이다.
이같은 화제를 통해 JOO의 데뷔곡 '남자 때문에'는 공개 이틀만인 11일부터 13일까지 싸이월드 음악차트 4위를 지키는 기염을 토했다. JOO는 "데뷔하기까지 많이 떨렸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언제나 노력하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힘찬 다짐을 전했다.
스포츠월드 이혜린 기자 rinny@sportsworldi.com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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