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수비수' 드자이, 아넬카 영입한 첼시에 충고

2008. 1. 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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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신욱 기자] 1990년대 '뢰블레 군단'을 이끌었던 프랑스 국가대표팀 출신의 마르셀 드자이가 니콜라스 아넬카를 영입한 첼시에 충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첼시에서 수비수로 통산 158경기에 출전했던 드자이는 아넬카의 영입이 붙박이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충고했다. 드자이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더 선'지를 통해 "아넬카와 드로그바는 함께 투톱으로 호흡을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며 "아넬카의 영입이 진정 첼시를 위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아넬카와 드로그바의 플레이 스타일을 비교한 드자이는 "아넬카는 전방 깊숙한 곳에 있는 것을 거부하며 전후방으로 움직인다"며 "드로그바는 아넬카와는 반대로 좌우의 폭넓은 움직이기에 두선수가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자이는 아넬카보다 드로그바를 최고의 공격수로 추켜세웠다. 드자이는 "아넬카는 잠재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드로그바는 드로그바다. 드로그바는 그동안 셰브첸코 등 공격수들과의 주전 경쟁에서 앞섰다"며 "이것이 드로그바가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하는 것이다"는 말로 찬사를 보냈다.

한편, 드로그바는 가나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아넬카는 13일 치러진 2007-08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첼시의 디디에 드로그바(왼쪽), 니콜라스 아넬카(오른쪽). 사진 = BPI/마이데일리]

(윤신욱 기자 uk8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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