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맛있는 스테이지]뮤지컬 '위윌록유' 설레는 한국 무대
2008. 1. 2. 20:44

"이 순간을 너무 기다려왔다. 저 역시 '퀸'의 열렬한 팬이고, '영부인밴드'로 무대에서 '퀸'을 노래하고 있다. 조만간 올려질 뮤지컬 '위윌록유' 공연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것인가를 일깨워줄 공연이라 믿는다."
- '퀸' 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는 '영부인밴드'의 보컬 신창엽의 말
◇뮤지컬 '위윌록유'의 오리지널팀 내한공연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지난해 말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화재로 2월 공연 성사 여부가 불투명했던 것. 하지만 성남아트센터에서 31회 공연을 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며, '퀸'의 신화를 한국무대로 옮겨놓을 수 있게 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퀸의 팬들로 구성된 5인조 '영부인밴드'가 무료 공연을 통해 퀸의 히트곡을 들려줄 계획도 세웠다. 오는 19일 홍익대 앞 클럽 '사운드홀릭'에서다. '위윌록유'는 2002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첫 공연을 벌인 후, 5년간 500만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던 '위윌록유'의 오리지널팀 내한공연은 2월2~24일 성남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02)541-2614
〈강석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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