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롯데 '감독 통역 알바' 없던 일로..운영팀 직원 전담배치
2007. 12. 19. 21:54
롯데가 제리 로이스터 감독 통역을 아르바이트로 뽑기로 했던 방침을 바꿔 운영팀 국제업무 담당 직원을 전담 배치하기로 했다.
롯데 서정근 홍보팀장은 19일 "당초 아르바이트 통역을 뽑아 로이스터 감독을 전담하기로 했지만 내부에서 다시 의견을 조율한 결과 야구를 잘 알고 구단 사정에 밝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 용병 통역을 맡고 있는 운영팀 이정홍 사원을 감독 전담 통역으로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신 새로 뽑을 아르바이트 통역 직원은 용병 및 외국인 코치를 맡고 감독 통역의 보조적인 역할을 맡기로 했다.
롯데는 17일 홈페이지에 감독 통역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공고를 냈지만 18일 '스포츠칸'이 취재에 들어가자 계약직 직원 채용으로 공고문을 바꿔 올렸다.
그러나 팬의 비난이 빗발치자 결국 정규 직원을 전담통역으로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양승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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