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조형가 김태환 '예술 장신구'
2007. 12. 13. 17:12

【서울=뉴시스】
금속조형가 김태환씨가 14~23일 서울 서초3동 갤러리K에서 기획초대전을 연다.
선보이는 작품 30~40여점은 대부분 장신구다. 펜던트가 주종이지만, 패션쇼에 등장할 만한 목 장식, 허리띠 장식 등은 새롭게 발표되는 이형적(異形的) 아이템들이다.
작가의 장신구가 지닌 대상성은 교각이나 종합운동장, 야외음악당, 학교, 호텔, 연구소, 공장, 요트, 피라미드 등 건축적 골조를 연상시킨다. 이런 골조구조들은 그의 상상력에서 유출된 가공의 형태들이다.
장신구 작업의 공정은 컴퓨터로 그려진 시뮬레이션 도면으로 존재하는 가상의 모델링 작업을 거친다. 쾌속조형(RP) 기계로 성형돼 수지 상태로 존재하는 원형의 실물작업에 이어 마지막으로 이 수지를 원형과및 은으로 주물성형한 다음 수공으로 마무리한다.
이번 전시에서 김씨는 장신구 작품들은 패션쇼와 연계될 예정이다. 02-521-9618
<관련사진 있음>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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