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소리바다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가격-서비스 제공하겠다"

2007. 11. 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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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전략적 제휴를 맺은 SM과 소리바다가 음원 서비스 다양화를 약속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소리바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양한 가격과 패키지,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는 "소비자 입장에선 다양한 서비스와 다양한 가격을 원한다. 소비자는 다양한 루트에서 즐거운 음악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하지만 현실을 그렇지 못하다. 현 시장에서 컨텐츠 폴더가 가격이나 서비스를 결정할 수가 없다. 아직 플랫폼 사업자가 이런 면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리바다와 이 부분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플랫폼 사업자와 컨텐츠 사업자의 협력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소리바다의 양정환 대표는 "정액제 등 몇몇 서비스에 대해 반발이 다소 있는 것으로 안다"며 "현 시장에서 80% 이상이 음성적 통로로 음악을 청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정액제 같은 장치들이 디지털 시장을 확대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SM과의 논의를 통해 발전적인 모형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와 소리바다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략적 재휴를 맺었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설명=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소녀시대]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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