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브랜든 루스, 24일 전격 결혼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슈퍼맨이 결혼했다. 미국의 피플지는 영화 '슈퍼맨 리턴즈'의 주인공 브랜든 루스(28)가 오랜 여자친구였던 한살 연상의 여배우 커트니 포드(29)와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의 명소인 엘 카피탄 랜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식을 주관한 티파니 웨딩사의 웨딩 플래너 케이티 티파니는 "쌀쌀한 저녁이었지만, 두사람의 따뜻한 결합을 확정짓는 자리에서 사랑의 온기가 가득했다"고 식장 분위기를 전했다.
신부인 포드는 샹티 레이스와 백금 구슬장식이 달린 준코 요시오카의 명품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왔으며, 닐 레인의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반지로 치장했다고 한다. 신랑 브랜든 루스도 슈퍼맨 타이스 대신 루이슨 파인의 멋진 캐시미어 드레스 차림으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브랜든 루스는 지난해 여름 영화 '슈퍼맨 리턴즈' 홍보투어중 영국 글래스턴베리에서 포드에 청혼했다. 하지만 당시 두사람은 루스가 영화 홍보 일정에 전념키 위해 둘의 약혼과 연애사실을 쉬쉬 해왔다.
피플지에 따르면 두사람은 4년전에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잡지 1월호는 브랜든 루스가 할리우드의 바텐더로 일해왔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포드를 만나기 전 이미 그녀의 가족과 익히 알고지내왔다고 한다. 루스가 영화 일로 바빴던 지난 여름 이후 둘은 수개월간 떨어져 지냈지만, 두사람은 심야 러브콜을 통해 꾸준히 사랑을 이어왔다.
루스는 결혼 결심 이후 약혼녀 포드를 출연작 '슈퍼맨'을 빗대 '크립턴'으로 불러왔다고. '칼라' 등의 영화서 단역 출연을 했던 브랜든 루스는 2006년 '슈퍼맨 리턴즈'의 일약 타이틀롤을 맡음으로써 할리우드 스타로 등극했다.
[사진 = 영화 '슈퍼맨 리턴즈']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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