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보아 언니와 日생활이.." 고백

2007. 11. 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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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릴레이 인터뷰] 수영

5년전 한·일 아이들그룹 활동, 10년 뒤엔 연기파 배우 희망

"보아 언니와 일본 생활 잊지 못해요."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일본 활동 시절 후일담을 공개했다. 수영은 2002년부터 한일 아이들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Route O'에서 활동했다. 당시 나이 13세로 일본에서 2년간 3장의 앨범을 내며 활동했다.

수영은 "어린 나이에 낯선 나라에서 활동하면서 외로움도 많이 탔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일본에서의 경험이 지금까지 제 인생에게 가장 소중해요. 지금이요? 모국에서 제 끼를 맘껏 펼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수영은 2년여 간 일본에서 머물며 활동 당시 추억도 공개했다. 수영은 룸메이트였던 천상지희의 선데이와 아시아의 별 보아와 만남을 가지며 꿈을 키웠다고 했다.

수영은 "언니들하고 스티커 사진도 찍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많이도 다녔어요. 일본 가수들의 콘서트도 챙겨서 다녔죠. 어린 나이에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비슷한 처지여서 그런지 서로 의지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수영은 아직까지 일본과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일본어를 잊지 않으려 꾸준하게 공부하고 있다. 함께 활동했던 일본인 멤버와 최근에도 편지를 주고 받으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일본 방송을 놓치지 않고 본다. 개그맨들의 유행어나 유행 드라마를 챙겨보고 있다. 일본의 최신 트렌드를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수영은 "어린 나이에 활동하면서 기회를 잘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여건이 허락 된다면 꼭 일본에서 다시 활동하고 싶어요. 그땐 원 없이 활동할 수 있겠죠? "라고 말했다.

수영은 소녀시대 멤버 중에 활동 경력이 가장 길다. 10대 초반부터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국내에 돌아와서도 광고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수영은 2003년 주얼리 박정아와 댄스배틀을 벌였던 한 휴대전화 광고에서 나이답지 않은 강렬한 인상을 줬다.

신인치고는 많은 활동 기간과 오랜 외국생활은 수영이를 철들게 했다. 주변에서는 생각이 깊고 의젓한 모습 때문에 수영에게 '애늙은이'라는 별칭을 주기도 했다. 수영은 조심스럽게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인터뷰를 마쳤다.

수영은 "10년 뒤면 소녀시대라는 큰 틀 안에서도 각자의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겠죠? 전가수 활동도 너무 좋지만 연기로 인정을 받고 싶어요. 차근히 단계를 밟아나가면서 좋은 연기로 사랑 받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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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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