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UCC 응원 후끈

2007. 11. 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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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내일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죠.

수험생들 모두 긴장하고 있을 텐데 후배들과 선생님들의 응원이 아주 뜨겁습니다.

그런데 응원풍경이 많이 달라졌군요.

이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합격이다~~"

"텔미~ 텔미~ "

수능 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 응원 열기가 뜨겁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섭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올린 UCC들이 웹사이트 곳곳에서 전국의 고 3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수능대박, 수능대박!"

온 몸을 흔들며 주문을 외고.

대박입니다.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수능대박' 글자를 만드는데 수는 한자 물 수자, 능은 한글 그리고 대는 큰 대자,박은 한글로 모두 그럴싸합니다.

찹쌀떡 선물도 UCC로 대신하고. 시험날 주의사항도 빼먹지 않습니다.

"넌 대학 붙었어~ 답을 향해 come on come on~"

선생님들도 응원전에 뛰어 들었습니다.

관악산 정상까지 직접 올라가 학생들에게 화이팅을 외치는 학원 선생님. 우스꽝스런 옷을 입고 최신 유행 댄스까지 선보입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잇따라 응원 메시지를 제자들에게 전합니다.

● 강다니엘 (경기도 부천시 원종고 3학년) : "시험 당일엔 정신없어서 응원도 잘 못받는데 미리 받아서 좋고, 계속 (간직해서) 보고싶다"

과거엔 수험생을 응원하려면 엿과 찹쌀 떡을 줬으나 이젠 선후배나 선생님들이 재미있고 감동적인 동영상을 만들어 응원합니다.

수능시험 예비소집일인 오늘 선후배와 가족, 선생님들의 열띤 응원을 안고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받은 뒤 자신의 실력을 펼칠 시험장을 미리 둘러봤습니다.

MBC 뉴스 이지선입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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