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꿈인 가수 위해 수능 잠시 미뤄요"

2007. 11.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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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소녀시대 ⓒ홍기원 기자 xanadu@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가수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200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포기했다.

소녀시대는 9명의 멤버 중 태연 효연 유리 제시카 티파니 써니, 총 6명의 멤버가 1989년생 고등학교 3학년 졸업반으로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치뤄야 한다.

하지만 이들은 첫 정규 음반 '소녀시대'가 발매된지 얼마 안돼 가수활동에 전념하고자 수능시험을 포기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소녀시대에서 6명의 멤버가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생"이라며 "하지만 올해 이들이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능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게다가 최근 정규 1집이 발매된 상태라 가수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 올해는 수능시험을 안 보고 내년께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가 학업에 대한 뜻은 있지만, 가수를 위해 잠시 수능을 미루겠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소녀시대는 1집 '소녀시대' 발매 후 더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멤버 윤아는 지난 9월 종영된 MBC '9회말 2아웃'에 출연했으며, 유리와 수영도 KBS 2TV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으로 연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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