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인, 어려운 이웃 위해 연탄 배달
2007. 11. 3. 16:02
【서울=뉴시스】
철강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배달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는 3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에서 16개 철강업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20일 철의 날 기념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시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성금 모금을 실시하여 1만2000장의 연탄성금을 모금 한 것을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서 이날 철강업계 봉사단은 20여 가정에 4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철강협회 심윤수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철강업계는 타업계에 비교하여 기업별로 나름대로의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업계 공동으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봉사활동을 한 것은 처음이며, 이러한 봉사활동은 철강업계의 단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회에는 포스코를 비롯해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유니온스틸, 동양석판, 휴스틸, DSR제강, 대한제강, YK스틸, 포스틸, 코스틸, 스틸데일리, 한국철강신문 등 각사에서 2명에서 30여명이 자발적으로 각각 참여했다.
박성태기자 star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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